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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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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산 진달래 축제 꽃 소식

온라인 명예기자단 류상희


 

나의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동요 <고향의 봄>에 나오는 꽃피는 산골 창작 배경지 천주산에서 제25회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2023. 4. 8.(토) ~9(일) / 2일간 열린다고 합니다. 창원 고향의 봄 진달래 축제 소식에 진달래 먼저 보고싶어 냉큼 달려와 보았어요. 

 


 

출처: 네이버 지도

?주차는 천주암 네비치시고 오시다가 천주암 오르시기전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심 좋아요. 

 


 

천주암 입구쪽으로 올라오니 벚꽃이 활짝 웃으며 반겨주고 있어요. 

 


 

천주암 입구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이 곧 다가오나 보네요. 연등이 걸려있어 잠시 묵념하고 안산을 기도드렸어요. 산행에서는 안전산행이 최고입니다. 

 


 

몸도 움직여보고 발목과 손목 스트레칭하며 산행전 등산스틱 점검도 해보며 잠시 준비운동 

 


 

산불초소 보이면 산행 시작 입니다. 

 


 

해충퇴치기 설치되어 있어 잠시 이용해 보았어요. 아이들과 어르신들 동반시에는 꼭 사용해주심 좋아요. 산에서는 벌레들 조심하는게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 코스안내>

●1코스 [3.5km] / 약 1시간 50분

달천계곡 주차장 -만남의 광장 -전망대

●2코스 [4.2km]/ 약 2시간 10분

달천계곡 주차장 -체육시설-만남의 광장 -전망대

●3코스 [4.4km]/ 약 2시간 20분

달천계곡 주차장 - 함안경계-정상 -전망대

●4코스 [4.4km] / 약 2시간 20분

달천계곡 주차장 - 목교-함안경계-정상 -전망대

●천주암코스[2.4Km]/약 1시간 10분

천주암 - 만남의 광장 -전망대 -정상

출처:창원시 ”

 

[오늘 산행코스는 천주암-약수터-만남의광장-전망대- 정상(원점회귀)

휴식포함2시간]

 

천주산 정상까지 2.4킬로 거리입니다. 

 


 

쉬엄쉬엄 오르다 보면 잘 정비된 약수터 나와요. 이곳은 음용 가능한 약수물이라 인근 창원시민들이 운동 겸해서 약수물 받으러 오는 곳입니다. 약수물 한모금 마시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네요. 

 


 

이곳부터 나무계단으로 경사가 조금 있어서 오르는 분들이 옆길로 지나가기도 합니다. 등산용 지팡이 있음 오르기 편해요. 나무 지팡이도 굿 

 


 

만남의 장소옆 테크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벤치에 앉아 하늘도 보고 벚꽃구경도 하며 잠시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장소 입니다. 

 


 

만남의 광장에 천주산 숲길 종합 안내도 따라 임도길 말고 정상길 직진길로 GO GO ~~~

 


 

이곳부터 진달래꽃이 이쁘게 눈에 들어옵니다. 오르시는분들 발걸음이 가벼워요. 둘 셋 짝지어 오르시는분들 모습이 다들 즐거운 웃음꽃으로 어우러 집니다.  축제기간이 일주일정도 남아있지만 이른 진달래 구경에 산행길에 오르시는분들 많이 보여요. 

 


 

이곳이 진달래 가장 잘보이는 전망대 인듯 합니다. 만개한 진달래는 아니지만 붉은 빛이 여기저기 물들고 있어요.

 




 

진달래 꽃속에서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되네요. 사진찍기 놀이하며 누군가의 입에서 흥얼거리는 “나의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봉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이원수 작사 <고향의 봄> 동요도 불려보고,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김소월 시인 <진달래 꽃> 시도 읇조리며 시인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합니다. 

 




 

오르고 오르다 보면 마지막 삼거리 오른쪽, 왼쪽 모두 정상으로 오르는길입니다. 산행을 즐기시는분은 왼쪽길, 편하게 진달래 보며 오를수있는 나무테크로 이루어진 오른쪽길, 갈림길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오늘은 오른쪽길 따라 진달래길로 올라봅니다.

 



 

진달래는 참꽃 또는 두견화 라고도 하는데, 산지의 볕이 잘드는곳을 좋아하며 꽃은 잎보다 먼저 피는꽃이 진달래꽃이라 합니다. 철쭉꽃과 구분이 잘 안되긴 하지만 철쭉은 잎과 꽃이 같이 피는꽃으로 구분해보심 조금쉽게 구분할수 있을 듯 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분홍빛이 더 아름다워 눈 호강입니다. 경남 최대의 진달래 군락지 천주산은 매번 탄성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온산이 온통 연분홍 빛으로 물들었어요. 이제 꽃 봉우리를 피우려고 준비하는 꽃송이도 많아요. 만개하면 더 황홀한 진달래 꽃대궐이 될듯 합니다. 

 


 

천주산 진달래 탐방로 안내도 있는 나무테크 전망대 에서도 진달래꽃 너무 좋아 마음이 몽글 몽글 해지네요.

 

“천주산 진달래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창작 배경지 -

 

천주산(天柱山)은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뜻을 가진 해발 638.8m의 산으로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창원시와 함안군을 품은 산이다. 또한 전국에서 으뜸가는진달래의 명산으로 우리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맑고 깨끗한 동심을 일깨우는 동요 이원수선생의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이기도 하며 인근에는 피부병, 잠수병 등에 뛰어난 효염이있는 마금산 온천이 자리 잡고 있다.

출처: 창원시” 

 





 

미세먼지탓에 시야는 조금 가려져 있지만 진달래꽃은 빛이 나네요. 정상오르기전 마지막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진달래 정말 멋져요. 진달래 보며 오르는 정상길은 너무 즐거워요. 

 



 

태극기 휘날리는곳 이곳이 정상 밑 비행기장입니다. 너른 장소여서 하늘이 정말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비행기장옆 정자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 지나쳐 가면 서운한 장소입니다.  축제기간에 오시면 만개할듯합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본 창원시는 정말 아름다워요. 탁 트인 시야에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고 봄꽃 쳐다보고 있노라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입니다.  

 





 

천주산 올랐으니 정상 발 도장 꾸 ~욱 ~~ 

 




 

매년 찾아와서 천주산 진달래꽃 사진으로 담아가는데 매년 와도 질리지 않고 곱디고운 자태가 자세히 보면 더 이쁜 꽃이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손대면 손톱에 금방이라도 분홍빛이 물들듯 아름다워요. 핑크빛 꽃 동산입니다.

 


 

출처: 창원시 

 


 

출처: 창원시

 

천주산 진달래축제는 풍물 공연과 산신제, 개회식, 시민노래자랑등으로 시작하여 백일장과 사생대회, 특산물 시식 이벤트등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4년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입니다.

울긋불긋 꽃 대궐 고향의 봄꽃 속으로 놀러와 보세요.

 


 

천주산 진달래 축제 꽃 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천주산 진달래 축제 꽃 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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